티스토리 뷰

반응형

미국 뉴저지주에서 나이를 속이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한인여성이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여성의 얼굴을 궁금해하셔서 관련된 소식을 준비했으니 끝까지 집중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섬네일 이미지입니다.

 

1. 15세 인척 나이 속이고 고등학교 입학 29세 한인 여성

3월 20일 뉴욕타임스(NYT) 기사에 따르면, 29세 여성 신 모 씨가 올초 미국 뉴저지주의 한 고등학교에 나이가 15세로 위조된 출생증명 서류를 학교에 제출해 입학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입학 후 학생들과 어울리며 지내다가 4일 만에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특히, 신 씨는 같은 반 학생들을 학교가 아닌 외부에서 만날 것을 자주 제의했는데, 경찰은 신 씨가 어린 학생들을 성매매 등의 범죄에 유인하려 아닌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체포 이후 신 씨는 최대 징역 5년형까지 처해질 수 있는 혐의로 공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신 씨 변호인단 측은 신 씨가 어린 시절의 행복하고 모두가 환영을 주고받는 환경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에서 벌인 일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다른 이유는 없다고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공문서 위조가 명백한 신 씨의 무죄 입증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 15세 인척 나이 속이고 고등학교 입학한 이유 추측

여러분께서는 29세 한인여성 신 씨가 15세 인척 나이 속이고 고등학교 입학한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변호인은 첫 번째 열린 재판에서 신 씨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기이한 일일 벌인 것일 수도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신 씨의 개인사를 언급하여 이해를 호소했습니다.

 

신 씨가 오랫동안 모국인 한국을 떠나 미국에 체류하고 있었으며, 가족과 떨어져 머나먼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결혼한 남편과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신 씨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었고, 바깥 사회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이 보장된 학교로 입학하고픈 동기를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신 씨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아직 성년이 아닌 학생들이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은 이유를 불문하고 법을 위반한 것이며,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15세 인척 나이 속이고 고등학교 입학한 29세 한인 여성 (얼굴 공개)

신 씨는 사건이 마무리되는 대로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변호인단을 통해 밝혔습니다. 신 씨는 약 10여 년 전  미국으로 건너와 기숙학교 생활을 했었으며, 뉴저지주에 조해한 주립대학교에 입학해 중어중문학 및 정치학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미국 매체 소식에 따르면 신 씨는 대학 시절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했을 뿐만 아니라 성적도 우수해 2017년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29세 한인 여성 신 씨는 15세 인척 나이 속이고 입학한 고등학교에서 약 3마일(약 5㎞)쯤 떨어진 대학 인근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언론(NYT)은 고교 입학을 위해 10대 행세를 한 29세 여성의 기막힌 사연이 미국 내 전역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상상력을 자극해 뉴스 기사, 틱톡, 유튜브 등의 각종 매체에 1면을 장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15세 인척 나이를 속인 신 씨 사건의 전말을 정리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궁금해하시는 신 씨의 얼굴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초상권 침해 등의 사유로 링크를 남기오니 안심하시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5세 인척 고교 입학 미국 29세 한인 여성 (얼굴 공개 바로가기)◀

반응형